악취 풍기는 동물 2, 3위가 더 충격…독수리, 코끼리 악취 이유 보니

입력 2013-10-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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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풍기는 동물

(온라인 블로그)

‘악취 풍기는 동물’이 화제다.

최근 네이버캐스트에 따르면 ‘악취 풍기는 동물’ 1위는 스컹크다. 스컹크는 유독가스를 내뿜어 포식자를 질식시켜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특히 스컹크가 내뿜는 가스엔 양파의 화학 성분과 같은 티놀 분자가 들어 있어 포식자를 질식하게 하며, 잠시 동안 눈을 멀게 한다.

스컹크는 악취 풍기는 동물 1위답게 개들을 냄새로 죽이기도 했다.

악취 풍기는 동물 2위는 독수리다. 독수리는 사체의 내장을 주로 먹기 때문에 지독한 악취가 밴다. 또 발에서 지독한 악취를 풍기는 분비물이 나와 더욱 끔찍하다.

악취 풍기는 동물 3위는 수컷 코끼리가 차지했다. 코끼리는 녹색 소변과 점액을 분비해, 거의 1km 거리에서도 지독한 악취를 풍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악취 풍기는 동물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취 풍기는 동물에 우리 강아지가 없다니. 음식물 쓰레기통 뒤지기가 취미인데. 무효다”, “역시 스컹크! 악취 풍기는 동물 제목 보자마자 생각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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