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영 "사랑은 어려운 단어...그러나 결혼하고 싶은 사람 있다"...누구?

입력 2013-10-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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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가수 겸 배우 손진영이 개그우먼 신고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손진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러브FM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에 출연한 자리에서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신고은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손진영은 "사랑은 내 인생에서 너무 어려운 단어"라고 말하자, DJ 박지선은 "신고은씨와는 절친일 뿐이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손진영은 "고은이 누나를 정말 좋아한다. 결혼을 한다면 그런 사람이랑 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지선은 또 "신고은씨도 저에게 손진영씨가 라디오에 나오면 잘 챙겨주라고 당부하더라. 그때부터 둘 사이가 예사롭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신고은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현재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 리그 시즌3'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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