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시청률 독주, 자체 최고기록…지성, 황정음 집에서 하룻밤?

입력 2013-10-17 08:00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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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비밀’의 인기가 무섭다.

16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 7회가 전국 기준 15.1%(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6회분이 기록한 14.6%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조민혁(지성)은 강유정(황정음)의 집에서 하루밤 신세를 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만취한 조민혁은 강유정을 불러내 대신 운전을 하게 했다. 그러나 면소 취소된 강유정은 대리기사를 부르려 했으나 조민혁이 자신 앞에 쓰러져 버렸다. 이에 결국 강유정은 조민혁의 집주소를 알지 못했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메디컬탑팀’은 7.2%, SBS ‘상속자들’은 10.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비밀 #지성 #황정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