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존박, 유별난 평양냉면 사랑…김구라 “방북 의사 있느냐”

입력 2013-10-1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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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냉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존박(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존박의 유별난 냉면 사랑이 웃음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존박, 정경호, 전현무가 ‘허우대 특집’으로 출연했다.

존박은 이날 냉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C들은 “존박에 관한 소문을 들었다. 여자를 그렇게 좋아한다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이어 MC들은 냉면도 좋아한다는 존박에게 “여자가 좋으냐, 냉면이 더 좋으냐”라고 물었다. 존박은 곤란해하며 “그건 어려운 문제다”라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존박은 냉면 광고를 노린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사실 이미 제의가 들어왔었다. 그러나 양심 때문에 거절했다. 평양냉면을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혹시 그런 면에서 사절단으로 방북할 의사가 있느냐”고 밝혀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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