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한승연 사심고백 화답 "아기자기하고 예뻐…좋고 감사하다"

입력 2013-10-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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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엔터테인먼트

주원이 카라 한승연의 사심고백에 화답했다.

주원은 15일 저녁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승연의 고백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앞서 한승연은 이날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주원 씨가 요즘 너무 좋다”고 밝혔다.

이에 주원은 “굉장히 깜짝 놀랐다. 예전에 SS501 박정민 씨와 뮤지컬을 하면서 한승연 씨를 본 적이 있다. 당시 아기자기 하고 예뻤던 기억이 난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주원은 “한승연 씨는 극 중 시원을 좋아하는 것 같다. 굉장히 영광이다. 기분 좋고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주원은 지난 8일 종영한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에서 ‘서번트 증후군(자폐증이나 지적장애를 지닌 이들이 특정분야에서 천재적 재능을 보이는 현상)’을 지닌 청년 박시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이번 작품으로 특별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찬사와 호평을 받았다.

주원은 오는 11월 개막하는 뮤지컬 ‘고스트’ 연습이 한창이다. 오는 12월 영화 ‘캐치미’ 개봉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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