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탑승권으로 파스쿠찌 커피 할인받으세요

입력 2013-10-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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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파스쿠찌와 베스킨라빈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SPC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이날부터 향후 1년 간 제주공항에 입점한 파스쿠찌, 베스킨라빈스 매장에서는 제주항공 국내선 탑승권 소시자를 대상으로 모든 품목에 대해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 내용은 탑승권에도 소개된다.

이달 21일부터 11월20일까지는 제주항공 김포-제주 노선에서 기내 이벤트를 펼친다. 파스쿠찌, 베스킨라빈스 제주공항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커피(5000원권 300매)와 아이스크림 교환권(3000원권 300매)을 선물로 나눠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주항공은 자사 항공권을 이용한 제주 여행객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탑승권 소지자는 오는 31일까지 ‘넥슨컴퓨터박물관’ 입장권 10%를, 올해 12월31일까지는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 에서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스마트폰 바코드 결제서비스 ‘바통’과 제휴해 오는 31일까지 제주항공 제주행 항공편 탑승객에게 제주지역 CU,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통 모바일 상품권(각각 5000원)을 증정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는 내년 1월1일까지 제주렌트카 예약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제 항공기 탑승권은 단순히 탑승 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행지에서 다양한 부가혜택을 누릴 수 있는 수단으로 진화되고 있다”며 “다양한 이업종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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