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언론포럼서 특별강연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최근 개최된 서강언론포럼에서 “지난해 대선에서 부각됐던 경제민주화야말로 박근혜 대통령이 중점을 두고 있는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서 반드시 이뤄내야 할 선결과제”라고 밝혔다.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10일 제6회 서강언론포럼에서 이혜훈 최고위원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 위원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미국 UCLA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한 경제 전문가로서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소속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서 이혜훈 최고위원은 “경제적 약자와 강자가 평등하게 기회를 가지면서 정당하게 도전하고 성취해 기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질서와 환경, 그것을 실현해주는 것이 경제민주화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제민주화에 대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미래 100년을 좌우하는 가장 거대한 전환점으로 정당하게 자기 노력에 대한 성과가 제대로 주어지는 경제민주화가 이뤄져야 창조경제도 꽃피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강언론포럼은 서강대 언론대학원 동문 및 재학생들이 모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리더로부터 현재 이슈가 되는 주제에 관해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2년에 1번씩 정기적으로 개최돼 왔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