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 뚝섬공원에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입력 2013-10-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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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 내부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10월을 맞아 한강 뚝섬공원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대표 문화공간인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에서 14일부터 19일까지 '청년작가 미술전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대학생 전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것이다. 유화와 일러스트,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완성된 삽화, 도안 및 콜라주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자벌레에서는 한강을 이야기로 표현한 '현장극 신출귀몰' 공연도 볼 수 있다. 공연시간은 26일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12시와 오후 5시 등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밖에도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 아래에서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색소폰동호외원들의 연주가 무료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j-bu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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