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 ‘허그론 안심서비스’로 서민금융 지원

입력 2013-10-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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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신한저축은행과 제휴해 ‘허그론 안심서비스’를 시행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신용대출상품 허그론 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 서비스는 단체신용보험을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 시 대출금 잔액을 갚아준다.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사고 시 대출금 상환을 보장하는 신용보장보험 무료가입서비스로, 서민들의 자산 안정성 확보, 가족에 대한 부채 승계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다.

최근 저축은행의 가계대출이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대출 고객에게 사고 발생 시 대출금 상환으로 인한 가족들의 생활고에 대한 우려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허그론 안심서비스’는 대출 고객이 사망 및 80% 이상 장해 시에 미상환 대출금 전액을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보장한다.

보험료는 신한저축은행이 전액 부담하며, 고객은 간단한 신청서 작성만으로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허그론은 신한저축은행과 거래하는 고객대상 신용대출상품으로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연 6.9%부터,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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