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에릭실바 꺾고 9승…네티즌 " 5만달러? 값으론 환산 할 수 없는 펀치…좀 루즈했어"

입력 2013-10-10 22:25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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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에릭 실바를 꺾고 한국인 최초로 UFC 9승을 달성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d******는 “김동현 펀치가 럭키라고 보는 의견도 많네..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을 그렇게 카운터 쳤는데도 흠”이라는 글을 올렸다.

미투데이 아이디 이**는 “격투기 매니아임을 자청하고 보지않다가 본 김동현의 경기 많이 아쉽지만 그의 오랜만의 TKO승 볼수있어서 좋았다. 다음경기엔 체력만배에 중점을 두고 좀더 약은 경기를 했으면 하는게 바램이다. 진심으로 스턴건의 정기충격기 KO를 오랜만에 봐서 반갑고 축하하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김동현 에릭실바, 5만달러라니 값으론 환산 할 수 없는 펀치였습니다” “김동현 VS 에릭실바, 김동현 선수의 선전과 KO 승 대박” “김동현 에릭실바, 왜 스턴건이지?” “김동현 에릭실바, 럭키펀치이다. 경기는 전반적으로 좀 루즈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