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지우, 남편 레이먼킴의 '나초오물렛' 비화 "원래 내껀데~"

입력 2013-10-10 21:28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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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배우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의 요리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10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아가씨와 건달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류수영과 뮤지컬계 감초배우 박준규, 김지우, 김다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

이날 김지우는 최근 셰프 레이먼킴이 ‘해투3-셰프특집’에 나와 선보인 ‘나초오물렛’에 대해 “원래 나초오물렛은 우리가 집에서 자주 해 먹는 요리”라며 “내가 나중에 해피투게더 나가면 이거 해야지하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오빠가 먼저 덜컥 해버리더라. 그래서 할 수 없이 오늘 요리를 준비해왔다” 고백해 폭소케 했다.

이에 MC유재석이 “나초오물렛에 버금가는 음식이라 믿고 기대해도 좋냐”고 묻자 김지우는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해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셰프의 아내 김지우가 준비해 온 야간매점 음식은 무엇일지 더 자세한 이야기는 10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