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서 독립된 상설특검제를 도입해 고위 공직자와 검사 등의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상설특검이 수사와 기소를 담당하도록 해야 한다.”
서기호 정의당 의원, 9일 ‘검사가 기소될 확률 0.2%’에 불과하는 등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었다며.
◇…“대통령에게는 약이 되는 실패, 국민에게는 희망을 위한 승리가 필요한 때.”
김한길 민주당 대표, 9일 “재·보선 두 곳이 새누리당의 아성이라고 하지만 민주당은 포기하지 않고, 기죽지 않고 오로지 국민을 믿고 승리를 위해 싸우겠다”며.
◇…“19대 국회 개원 후 회의록을 분석해보니 막말 또는 품격이 떨어지는 말이 377회에 달했다고 한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 9일 한글날을 정치권이 ‘막말’을 자정하는 계기로 삼자며.
◇…“금융위가 늑장을 부리고 유예기간을 대폭 늘리는 바람에 동양그룹 투자자들의 피해가 더 커졌다.”
김영환 민주당 의원, 9일 금융위원회의 안이한 대처와 정책 실패가 ‘동양사태’ 피해를 키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