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민 전 KB자산운용 대표가 KTB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B자산운용은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해 조 전 대표를 새로 선임할 예정이다.
장인환 현 대표는 부회장으로 이동해 내부적인 조직관리를 담당하고 새로 선임되는 조 전 대표가 운용, 마케팅 등의 사업부를 총괄할 예정이다.
조 전 대표는 서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한국 씨티은행 글로벌자산운용 세일즈 매니저,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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