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최태준, 칭얼대는 신소율에 기습 키스

입력 2013-10-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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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방송화면 캡처)

‘못난이 주의보’ 최태준이 신소율의 입술을 기습적으로 덮쳤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ㆍ연출 신윤섭)’ 98회에서는 공준수(임주환 분), 나도희(강소라 분) 커플을 바라보며 불안에 떠는 신주영(신소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영는 공현석(최태준 분)을 만나 자신의 엄마가 교제 사실을 알게 되면 삼촌보다 악랄하게 굴 테니 헤어지지 말고 잘 이겨내겠다는 약속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침묵하던 공현석은 기습적으로 나도희의 입술을 덮쳤다. 그리고 “손가락 거는 것보다 확실하죠?”라며 환하게 웃었다. 깜짝 놀라면서도 황홀한 기분을 느낀 신주영은 “공현석! 우리 다시 태어나면 유치원 때부터 만나자”라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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