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하나 선진글로벌 Leaders & ETF랩’ 출시

입력 2013-10-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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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미국에 상장된 대형 우량주(Blue Chip)와 ETF를 투자대상으로 액티브한 자산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하나 선진글로벌 Leaders & ETF랩’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 선진글로벌 Leaders & ETF랩’은 경기회복 중인 미국, 일본, 유럽 등의 선진국 주식 및 ETF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주로 미국에 상장된 대형 우량주 및 주식관련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주식 이외의 다양한 Asset Class(채권, 부동산 등)의 ETF에도 제한적으로 투자한다.

상품의 운용전략은 경기 회복국면을 3단계로 구분한다. 우선 회복초기에는 업종대표주 및 주가지수, 부동산, 미국시니어론 EFT에 주로 투자해 추가수익을 확보하고, 회복 확장국면에는 우량 성장주를 적극 편입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구한다. 또한 시장 하락이 예상되는 침체기에는 인버스 ETF를 통해 실질적인 숏(Short) 전략을 활용해 수익 보존을 추구하는 전략도 구사한다.

‘하나 선진글로벌 Leaders & ETF랩’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내지 종료예상에 따른 달러의 강세가 전망됨에 따라 별도의 환헤지 없이 운용해 이에 따른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직접 투자에 따른 수익이 양도소득세로 분류 과세(연간 250만원까지 기본공제, 250만원 초과 양도차익은 단일세율 22% 분류과세)되므로 절세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동 상품의 최저가입금액은 3000만원, 가입기간은 1년 이상이며, 랩수수료는 연 2.5%로 분기별로 나눠 후취한다. 미국 달러나 미국 상장주식 등 현물로도 납입이 가능하며, 중도환매수수료는 없다.

정윤식 하나대투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선진국 주식시장이 이머징 주식시장 대비 장기적으로 초과 수익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객상담실 : T.1588-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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