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이 증권사의 호평에 주가가 강세다.
8일 오전 9시5분 현재 윈스테크넷은 전일보다 550원(3.26%) 오른 1만74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동부증권은 윈스테크넷에 대해 통신이 이끄는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채호 연구원은 "하반기 윈스테크넷의 일본 수출 감소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내년에는 수출이 올해에 비해 48.2% 늘어난 19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데이터 트래픽(접속량)과 사이버테러 위험도가 증가해 통신 및 공공 부문 위주의 수요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72억원, 253억원으로 31.3%, 44.1%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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