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바이넥스, 이틀째 급등세…8%대 상승

입력 2013-10-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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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가 일본 니치이코 제약의 지분 투자로 주가 저평가 해소가 기대된다는 평가에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바이넥스는 전 거래일보다 8.63%(630원) 뛴 7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4일 9%대 상승률을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급등세다.

KDB대우증권은 바이넥스에 대해 니치이코 제약의 지분 투자로 주가 저평가 해소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성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일본 내 제네릭 매출 1위 회사인 니치이코 제약사가 지난 1일 유상증자 신주 및 구주 인수를 통해 약 340억원을 투자, 바이넥스의 1대 주주(지분율 12.61%)로 올라섰다”며 “현재 주가는 니치이코 제약의 평균 주당 인수가격 1만400원에 약 43% 못 미치는 수준으로 극심한 저평가의 빠른 해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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