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장혁, '알까기 대테러작전' 펼쳐…100% 알까기 분석 '반전매력'

입력 2013-10-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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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

장혁이 알까기 고수로 변신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만능재주꾼 장혁이 수도방위사령부 열혈 알까기 고수가 돼 반전매력을 뽐낸다.

고된 훈련 후 생활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장혁은 다른 멤버들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분대장에게 ‘알까기 대결’을 제안했다.

비장한 각오로 ‘알까기 대결’을 시작한 장혁은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 직책에 걸맞게 바둑알에 특임헌병, 기동헌병, 수사헌병의 역할을 부여하는가하면 테러범, 인질까지 지정하며 ‘도심지 건물 대테러작전’에 버금가는 ‘알까기 대테러작전’을 펼쳤다.

장혁은 “전략적으로 구상해야 한다”고 훈수를 두기 시작했고 4대4 대치 상황이 되자 “내부진입조 4명이 지금 들어간다. 코너 확보 후 전진상황”이라며 긴장감 100% 알까기 분석에 나섰다.

그러나 화려한 언변도 잠시, 대결이 계속되자 장혁은 허술한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청산유수 같은 말솜씨와 정반대되는 형편없는 알까기 실력을 선보였다.

결국 궁지에 몰려 알까기 대결에서 완벽하게 패배한 장혁은 “이것이 바로 군인의 희생정신이다”며 끝까지 열변을 토하는 등 머쓱함을 감추기도 했다.

폼생폼사 장혁의 ‘알까기 대결 대작전’은 6일 오후 6시 20분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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