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카라 탈퇴, 내년 4월 계약 종료…막내 강지영도 떠나나?

입력 2013-10-05 13:19

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팀 탈퇴 의사를 밝힌것으로 알려지면서 아직 재계약을 하지 않은 강지영의 선택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지난 4일 "정니콜은 DSP와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 오는 1월 예정대로 계약이 만료된다.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막내 강지영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내년 4월 전속 계약이 끝난다. 내년 4월 재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강지영은 현재 유학 등 다른 진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DSP미디어 측은 "카라는 일부 멤버가 재계약 없이 이탈하더라도 팀 해체 없이 국내외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니콜 카라 탈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니콜 카라 탈퇴 너무 아쉽다" "니콜 카라 탈퇴 충격, 막내 강지영만은 카라에 계속 남아주길 바란다" "니콜 카라 탈퇴, 강지영의 선택이 궁금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니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