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내 꿈은 무인 모텔 주인” 이유는?

입력 2013-10-04 22:56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JTBC)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무인 모텔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허지웅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최근 유행하는 모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엽은 과거 가수 윤도현이 한 방송에서 자신을 ‘모텔 마니아’라고 밝힌 적이 있다며 모텔 토크에 대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모텔 마니아’ 윤도현이 추천한 모텔은 천장이 열리는 모텔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질세라 샘은 “베란다에 욕조가 있는 곳도 있다”며 경험담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 같은 이야기를 듣던 허지웅은 MC들을 향해 지금 말하는 모텔은 10년 전 유행이었던 모텔이고 요즘 핫한 모텔은 바로 무인모텔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무인 모텔은 방문 때마다 객실이 정말 많은데 언제나 만실이다”는 정보와 함께 “돈 있으면 경기도 외곽에 무인 모텔을 짓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야기를 듣던 신동엽은 “허지웅씨 무인모텔하면 손님 입장에서 불편함 없이 아주 잘할 것”이라고 얘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거침없는 남자들이 밝히는 요즘 모텔에 관한 이야기는 4일 밤 11시 JTBC ‘마녀사냥’에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