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행복한 전소민ㆍ괴로운 서하준…98회 예고

입력 2013-10-03 16:36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예고 영상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3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98회에서는 황마마(오창석 분)와 결혼생활을 시작한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신혼여행을 마치고 처가로 간다. 사임당(서우림 분)은 황마마와 함께 행복해 하는 오로라의 모습을 보며 “우리 딸 행복해하니 보기 좋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오로라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사임당을 바라봤다.

같은 시간 설설희(서하준 분)는 오로라를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고 있다. 상사병으로 입원까지 했던 설설희는 계속해서 오로라를 그리워하며 혼자서 괴로워 하는 모습이다.

황마마와 오로라는 결혼했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제2의 삼각관계를 예고하는 것일까.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