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간장) 꽃게장ㆍ꽃게탕 맛집 눈길…2일 ‘생생정보통’ 방송

입력 2013-10-02 16:28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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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양념(간장) 꽃게장과 꽃게탕 맛집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 양념(간장) 꽃게장과 꽃게탕 맛집 두 곳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인천 강화군의 B맛집과 충남 서산시의 S맛집이 그것이다.

강화도의 B맛집은 꽃게탕(大기준 5만5000원), 꽃게장(1인 기준 1만3000원), 연포탕(大기준 5만원) 등이 주요 메뉴로 소박하지만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와 정갈한 요리가 장점이다.

반면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충남서산의 S맛집은 꽃게장, 꽃게탕(이상 2인 기준 3만8000원), 꽃게장, 양념게장(이상 6만원), 어리굴젓(2만4000원) 등이 주요 메뉴다. 서해바다에서 잡아 올린 큼직한 꽃게는 속이 꽉 차있어 식도락가들에 호평이다. 낙지젓 등 각종 젓갈류도 식욕을 자극한다.

네티즌 반응도 흥미롭다. “‘생생정보통’ 꽃게장 꽃게탕 맛집 꼭 가봐야지” “‘생생정보통’ 간장게장 진짜 대박인 듯” “‘생생정보통’ 양념게장 완전 끌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