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투벤 ,‘페이스프로젝션’기법 새 TV광고…발매 30주년

입력 2013-10-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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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은 자사의 화이투벤이 발매 30주년을 맞아 미디어 아트의 한 분야인 ‘페이스프로젝션’ 기법을 활용한 TV광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화이투벤 TV 광고는 두통, 발열, 오한, 목감기, 코감기 등 누구나 겪는 감기 증상을 ‘페이스 프로젝션’ 기법으로 독특하고 다이내믹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는 화이투벤이 감기 증상별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광고는 미디어 아티스트 테오박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화이투벤이 최초로 시도하는 광고기법이라고 한국다케다제약은 전했다.

화이투벤은 비타민C가 강화된 ‘화이투벤 플러스라인’ 2종(화이투벤 씨플러스, 화이투벤 노즈플러스)과 액상연질캡슐라인 ‘화이투벤 큐Q’ 시리즈 3종(큐, 큐 코프, 큐 노즈)등 총 5종이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의 배연희 부장은 “30년 이상 신뢰 받아온 한국인의 대표 감기약화이투벤이 제품 개발과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국내 최로로 ‘페이스 프로젝션’ 기법의 광고를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이 감기증상으로 인해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돕고자 다양한 감기증상에 맞는 성분과 제형으로 제품을 리뉴얼해 소비자들의 선택이 쉬워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이투벤은 발매 3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30년 이상 한 길을 걸어온 멘토가 30대 청춘들에게 전하는 힐링 메시지 강의와 대학생들의 미디어 영상 아트 제작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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