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5주기…네티즌 “오늘 하루만이라도 최진실 추억하고파”

입력 2013-10-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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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 갑산공원에 위치한 최진실의 묘역과 동생 최진영의 유골함(사진=뉴시스)

2008년 10월2일 세상을 등진 최진실의 5주기 추모식이 경기 양평갑상공원묘원에서 열렸다. 최진실의 추모식에는 생전 친분이 두텁던 이영자와 두 자녀 최환희군과 최준희양 등 가족과 지인이 참석했다.

최진실의 5주기 추모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벌써 최진실 5주기라니. 우리나라 최고 톱스타이기도 했고 엄마가 가장 좋아한 연예인이라 나도 어릴 적부터 그냥 좋았다. 거짓말같은 소식에 가슴이 떨려서 친구한테 연락해 만났었는데, 어딜가나 사람들이 최진실 얘기만 하던 그날의 기억”, “최진실님의 5주기…당신의 연기를 항상 보던 팬으로서 안타까운 날일 수 밖에 없네요. 당신이 남기고 간 연기들을 바라보면서 많은 위안을 얻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편하게 있으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참 스산하다. 최진실 5주기 기사 제목을 보고 벌써 시간이 그렇게 흘렀나 생각했네”, “너무나 아름다웠던 배우 최진실…그녀의 부재가 벌써 5주년이나 됐다니…시간 흐름의 허망함이란…오늘 하루만큼이라도 추억하고 그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한다” 등의 추모의 뜻을 표했다.

최진실은 1988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 한중록’으로 데뷔해, MBC ‘질투’, MBC ‘별은 내 가슴에’, MBC ‘그대 그리고 나’, KBS 2TV ‘장밋빛 인생’ 등의 작품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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