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퍼스 바자' 제공
이는 배우 송혜교가 영화배우들의 문화 기부 모임인 '시네마엔젤'에 참여한 후 영화 티켓 1천 장을 청소년들에게 기부했기 때문이다.
특히, 송혜교는 중국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이번 화보 작업으로 기부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007년에 발족된 시네마엔젤은 이현승 감독의 제의로 시작됐으며 영화배우 고(故) 장진영을 비롯해 박해일, 송강호, 황정민, 안성기, 유지태, 류승범, 강혜정, 공효진, 배두나, 수애, 신민아 등이 활동했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영화 관람권 기부, 단편 및 독립영화 후원, 서울아트시네마 필름 기증 등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