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현대·기아차 초저금리 할부·리스료 할인 등 파격 금융 프로그램

입력 2013-10-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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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아반떼 신차할부 3% 저금리 구매 기회…기타 차량도 5.9% 수준부터 금리 제공

현대캐피탈이 현대·기아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의 금융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쏘나타·아반떼를 할부로 구매할 경우 3% 저금리 이용이 가능하다. 고정금리이며 취급수수료 등 추가 비용은 없다. 마이너스 통장보다도 싸다. 고객이 차량가 2635만원의 쏘나타를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선수금 없음) 전월 대비 약 121만원 가량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K9은 1.9%, K3·쏘렌토R은 2.9~5.9% 저금리의 ‘신초이스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차량가 2875만원의 쏘렌토R은 ‘신초이스할부’ (48개월, 선수율 15%, 선수금 435만원) 시 월 57만원, 매월 이자만 납부하고 여유 자금이 있을 때 자유롭게 상환하는 수시할부 이용 시(12개월, 선수율 15%, 선수금 435만원) 월 8만1000원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쏘나타하이브리드·K5하이브리드도 1.9%로 고연비의 경제성을 저렴한 금리의 할부상품으로 만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할부 프로모션 상품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도 최저 5.9% 수준부터 할부금리를 제공해 유리하다.

리스·렌트 이용 시 혜택도 강력하다. 현대차는 차종에 따라 70만~180만원, 기아차는 차종에 따라 20만~400만원까지 초회차 리스·렌트료를 할인해 준다. 초회차부터 차감청구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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