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전현무 집 이미 방문한적 있다?..."집 찾느라 힘들지 않았다"

입력 2013-09-2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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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맨친’ 멤버들이 방송인 전현무의 집을 방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집에서 전수받은 집밥 음식을 전현무에게 대접하기 위해 그를 방문했다. 전현무의 집을 구경한 멤버들은 “함께 집밥 먹을 친구 한 명을 초대하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배우 심이영에게 전화를 걸었고 “여보 어디야?”라고 전화를 걸어 핑크빛 기류가 감돌았다. 하지만 심이영은 전현무의 전화에 “전화 잘 못 걸었습니다”라는 장난으로 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전현무는 “맛있는 것 있다”며 심이영을 집으로 오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윤종신은 이때 전화기를 넘겨받으며 “혹시 전현무 집에 와본 적 있느냐”고 돌발 질문을 했다. 전현무는 심이영이 답하기도 전에 급하게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심이영은 당황한 전현무와는 달리 “이걸 어떻게 하나. 난감하네. 현무오빠가 없다고 했으면 없는거죠”라고 답해 묘한 분위기가 자아냈다.

잠시 후 전현무의 집에 도착한 심이영은 “찾느라 힘들지 않았다. 익숙한 길을 늘 걷듯이 왔다”고 말해 다시 한번 관심을 끌었다. 마치 전현무의 집을 와 본 적이 있는 듯한 말투로 이야기해 관심은 더욱 증폭됐다. 한편 전현무는 심이영에 만두전골을 먹여주며 이들의 관계에 대한 맨친 멤버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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