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시구, 깔끔한 폼…"좋은 공 던졌다"

입력 2013-09-29 20:1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배우 오연수가 깔끔한 폼의 시구를 선보여 화제다.

오연수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프로야구 LG 대 삼성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선보였다.

LG유니폼 상의와 청바지를 입고 구장으로 들어선 오연수는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시구에 대한 각오를 밝히며 선수들에게 힘을 싣는 말을 전했다.

오연수는 최근 화제가 된 여러 시구들과 달리 마운드에 서서 별다른 세레모니 없이 깔끔한 폼으로 공을 던졌으며, 해설자는 이에 ‘좋은 공 던졌다’ 표현했다.

오연수는 시구 후 손을 흔들며 경기장을 떠났으며, 밝은 표정과 파란 야구 모자 위에 선글라스를 쓰고 캐주얼한 시구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오연수 시구, 깔끔한 폼으로 던지는 모습 보면서 간만에 시구다운 시구 본 듯’, ‘오연수 시구, 굴욕 없는 몸매와 외모 눈에 띄네’, ‘오연수 시구, 깔끔한 공 나가는 것 보고 깜짝 놀랐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