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권태호, 상훈 제치고 장애물 달리기 최종 우승

입력 2013-09-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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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출발 드림팀 영상 캡처

배우 권태호가 그룹 백퍼센트의 멤버 상훈을 제치고 '드림팀' 장애물 달리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권태호는 29일 오전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상훈과 '수상 장애물 달리기' 경기를 펼쳤다.

경기를 앞둔 권태호는 "상훈의 기록을 보고 '뭐지? 이건,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상훈은 "예선전 만큼만 하자. 100% 이길 수 있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권태호는 출발 소리와 동시에 전력질주, 징검다리 구간을 통과해 성훈을 크게 앞지르고 결승점을 30초 47로 통과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권태호는 "1등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결승 상대가 상훈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뿌듯하다. 떨렸지만 가슴이 벅차고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드림팀'에는 여홍철, 심권호, 김동성, 장민호, 이상호, 쇼리, 일락, 장지우, 최권, 김경진, 권태호, 한기웅, 곽희성, 훈(유키스), 필독(빅스타), 상훈(백퍼센트), 민우(백퍼센트), 인수(마이네임), 강준(씨클라운), 강남(M.I.B)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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