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서현-이원근, 가슴 떨리는 첫만남… 핑크빛 로맨스 예고

입력 2013-09-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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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과 배우 이원근이 사랑의 실마리를 찾았다.

28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에서는 유림(서현)과 무열(이원근)의 첫만남이 그려졌따.

이날 방송에서 유림은 대학교 캠퍼스에서 빠르게 달려오는 자전거에 부딪힐 뻔 했지만 무열의 도움으로 위험을 피했다.

유림은 무열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그의 상처를 치료해주겠다고 했다. 이어 무열에게 학번을 물었고 무열은 고등학생이지만 01학번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무열과 헤어진 유림은 "무슨 남자가 저렇게 미소가 예뻐?"라고 혼잣말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무열 역시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지며 핑크빛 로맨스의 싹을 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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