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임창정이 4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가운데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를 찾는다.
28일 방송되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임창정이 출연한다.
임창정은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나란 놈이란’은 ‘있을 때 잘하자’ 는 내용”이라고 말하자, 유희열은 “와 닿는다”고 답했다.
임창정은 “가수 활동을 쉬는 동안에도 틈틈이 작곡을 했다”며 “평소 떠오르는 멜로디 생각에 잠결에 일어나 핸드폰으로 녹음한다. 이번 신곡 또한 잠결에 탄생했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연기와 가수의 매력을 비교하는 질문에 “연기는 공격적인 나의 성향을 능동적으로 만들어주는데 비해 노래는 주어진 시간 안에 무대를 끝내야 하기에 긴장되고 떨린다”며 연기자와 가수 두 가지 매력에 빠진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임창정, 샘해밍턴, 나비, 옐로우 몬스터즈 무대는 27일 밤 12시 20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