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박해미, 노다지 친딸 고백 ‘충격’

입력 2013-09-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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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박해미가 노다지의 출생 비밀을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복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94회에서는 황시몽(김보연 분)과 황자몽(김혜은 분)에게 노다지(백옥담 분)의 출생 비밀을 밝히는 황미몽(박해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미몽은 왕여옥(임예진 분)에게 얻어맞고 있는 노다지를 구한 후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자매들에게 노다지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황미몽은 과거 미국에 있었을 때 미팅에서 만난 남자가 있었다. 그러나 마음에 들지 않아 만나지 않았다. 이후 남자는 학교 앞에서 황미몽을 기다렸다. 바로 그 사람이 노다지의 친부였다. 황미몽은 “이후 그 사람한테 끌려가서 다지가 생겼다”며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을 했다.

황시몽은 이에 대해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황자몽은 “다지 불쌍해서 어떡하냐”며 노다지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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