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전? 고연전? "풀리지 않는 영원한 숙제…어쨌든 대박!"

입력 2013-09-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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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전 고연전

(유튜브 동영상 캡처)
연고전(고연전)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참여하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27일 포털사이트에는 연고전(고연전) 관련 검색어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네티즌들은 "연고전이야 고연전이야? 이건 풀리지 않는 영원한 숙제!" "연고전(고연전) 무한도전 멤버 참여 진짜 재밌겠다" " "고연전(연고전), 진짜 기대된다" "고연전인지 연고전인제 헷갈리네~" "고연전? 아니~~죠 연고전이죠~" "고연전(연고전), 어찌됐든 진짜 대박이다" "고연전인지 연고전인지 싸우지 말고 그냥 연습 열심히 하세요!"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각종 포털에는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대학교 응원영상과 훈련 모습이이 다수 게재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영상 속 유재석은 "안녕하십니까. 고려대학교 응원단 14학번 유재석 인사드립니다"라고 외치며 열정적인 응원을 선보여 함성을 받았다.

이번 고연전(연고전)은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럭비, 축구 5종목의 경기를 펼쳐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3 정기 고연전(이하 고연전)'은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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