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아산탕정서 800가구 공공분양

입력 2013-09-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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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아산탕정지구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800가구를 분양한다.

이번 공급되는 1-A5블록 공공분양(조감도)은 8개동에 전용면적 74~84㎡ 총 800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4㎡ 228가구, 84㎡ 572가구로 구성되며 확장·비확장등 5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아산탕정지구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공공분양 물량이다. 분양가격은 74㎡ 2억2610만~2억3800만원, 84㎡는 2억5200만~2억7070만원으로 3.3㎡당 786만원 수준이다.

1-A5블록은 불당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기존 불당지역에 위치한 쇼핑센터·관공서·교육인프라 등을 사용할 수 있고 KTX(고속철도)역과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돼 주방·욕실 비상콜과 무인택배시스템을 연동해 외부에서도 조명·가스·난방상태를 조회하거나 제어 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대청마루를 모티브로 한 어울림 마당을 조성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옥외 공간을 조성한다.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8일 일반공급을 진행한다. 특별공급은 방문접수를 받고, 일반공급은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myhome.lh.or.kr)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아산사업단(배방읍 장재리 1741번지)에 27일 입주자 모집 공고일에 맞춰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 : LH콜센터 1600-1004, LH아산사업단 041-537-27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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