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 여자친구로 알려진 지상파 방송사 기자 K씨가 27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백윤식의 단점을 폭로하겠다’ 고 밝힌 가운데 백윤식은 지난 25일 K씨의 동료 기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 매체는 백윤식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배우 백윤식이 지난 25일 여자친구의 동료 기자들에게 밥을 사며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K씨는 이날 “오후 2시쯤 백윤식의 좋지 않은 점을 밝히려 한다”며 “백윤식의 모든 것을 명명백백히 밝히겠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실제로 K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의 한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백윤식과 방송기자 K씨는 지난해 6월 처음 만난 뒤 1년 넘게 연인으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