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이천희, 2회 연속 카메오 ‘공효진처럼 귀신본다’

입력 2013-09-2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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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사진 = SBS)

배우 이천희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깜짝 등장했다.

이천희는 26일 밤 방송된 ‘주군의 태양’에서 태공실(공효진)과 똑같이 귀신을 보는 인물로 출연했다. 이천희는 25일에도 카메오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태공실(공효진)은 중원의 애타는 구애를 매몰차게 거절했다. 그러던 중 이천희는 태공실을 불러 “내가 너 보려고 널 불러달라 했다. 난 당신을 꿈에서 봤다. 그냥 꿈은 아니지. 3년 동안 긴 꿈에서 넌 내 옆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천희는 또 “산 속에서 조난당한 널 처음 발견한 것이 나였다. 네 영혼이 알려줬다”고 말했다. 이에 공실은 “3년이나 귀신으로 살았다고? 그래서 내가 지금 귀신을 보는건가?”라고 물었고 이천희는 “이유는 나도 정확히 몰라. 나도 왜 이렇게 된지 모르니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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