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설리, 오종혁-소연, 정경호… 연예계 연애 열풍

입력 2013-09-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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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연예계가 아니라 연'애'계 일까. 배우 정경호가 열애중임을 밝혔고, 그룹 클릭비 출신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도 사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에프엑스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의 열애설도 터졌다.

정경호의 열애 선언은 25일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날 정경호는 한 청취자가 "목소리가 너무 좋다. 매일 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여자친구는 좋겠다"고 하자 "지금도 집에서 제 목소리를 듣고 있을 거예요"라며 여자 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이어 정경호는 "나는 여자친구와 안 싸운다.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도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며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6일에는 오종혁과 소연이 무려 1000일째 만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 사이에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같은 날 최자와 설리가 25일 오전 10시경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한 매체에 의해 포착됐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자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도 열애설을 부인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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