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블랙야크, 자체개발 충전재… 초겨울까지 따뜻

입력 2013-09-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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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트 ‘콤프레서’

블랙야크는 ‘야크테크’, ‘야크실드’ 등 기능성 원단과 자체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가을철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인다.

F/W 주력 제품인 ‘U덱스터재킷’은 간절기 프린트 소재를 사용한 남성용 블루종 짧은 기장의 재킷으로 와펜과 아웃 포켓으로 포인트를 줬다. 가벼운 착용감과 함께 자체 개발 소재 야크패딩을 충전재로 사용해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등판 절개부위에 자바라 시보리를 적용해 활동성도 우수하다.

‘E엑티브재킷’은 남성용 후드일체형 프린트 경량 재킷으로 가을철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에 우수한 제품이다. 상단과 하단 사설 절개로 액티브함을 강조하고 하단에는 시즌 프린트를 그라데이션으로 적용해 패션성을 강조했다. 저중량 안감을 적용해 방풍 기능 또한 높였다.

‘B블리자드다운재킷’은 블랙야크의 경량 소재 야크라이트(Yak Lite)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줄였다. 또 고급 구스다운과 에어탱크 공법을 적용해 따뜻하면서 복원력까지 우수하다.

‘프라즈마’는 아웃도어 기능을 강화하고 디자인뿐 아니라 고어텍스 재즈 소재를 채택해 일상 슈즈로도 손색이 없다. 340g(260mm 기준)에 불과한 초경량 제품으로 일반 운동화와 워킹화 수준의 가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블랙야크가 국내 사업권을 획득한 마모트는 최근 가수 박형식을 전속모델로 선정하고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까지 꼼꼼히 따지며 현명한 소비를 하는 젊은층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주요 제품 ‘콤프레서’는 배낭 덮개 부분의 지퍼 포켓에 패커블(packable) 기능을 넣어 어깨 끈, 침낭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용품백이다. ‘페이스’는 내구성이 강한 300데니아 TPE 원단을 사용한 백팩으로 노트북까지 수납이 가능해 대학생, 회사원에게 높은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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