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레드페이스, 가파른 암벽도 ‘거침없이 하이킹’

입력 2013-09-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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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레드’ 캠페인 광고 영상

레드페이스가 정우성을 모델로 내세운 ‘겟 레드’ 캠페인을 펼치며 본격적 F/W 시즌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적벽(붉은 암벽)을 의미하는 레드페이스는 열정과 도전정신이라는 변하지 않는 아웃도어의 본질을 ‘RED’로 상징하고, 거대한 암벽의 정상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정우성은 ‘get RED(그것을 가져라)’를 뜻한다.

우선 겟 레드 캠페인 광고 영상은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의 예고편과 같은 웅장함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정우성이 들려주는 도전과 열정에 대한 이야기는 거대한 스케일을 담아낸 화면과 웅장한 음악을 통해 보는 이의 가슴에 ‘겟 레드, 그것을 가져라’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CF 영상에는 뉴질랜드 최고의 산악 전문 스태프들과 함께 험난한 산을 헬멧을 쓰고 바위를 오르며 직접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정우성의 열연이 담겼다. 눈 덮인 뉴질랜드의 거대한 암벽 위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며 ‘심장이 뛰는 소리에 인생을 걸어본 적 있는가’라며 가슴속으로 외치는 정우성의 목소리와 그의 눈에 고인 눈물은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울림을 주기에 충분하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47년간 오직 한 길만을 묵묵히 걸어가는 레드페이스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기획됐다”며 “전문 산악인을 방불케 하는 정우성의 역동적 매력과 함께 재킷, 신발, 용품 등 다양한 레드페이스의 제품들이 총 동원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력이 응집된 브랜드의 정체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향후 제작하는 제품에서 RED를 담은 디자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올 가을, 겨울 시즌 뛰어난 기능의 신제품으로 고객들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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