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4분기 신규게임 출시 예정…반등 기회 ‘매수’-흥국증권

입력 2013-09-26 09:0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흥국증권은 26일 위메이드에 대해 오는 4분기 10종의 신규 게임이 출시될 예정으로 주가의 반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유승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4분기 10종의 신규게임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위메이드는 많은 히트게임을 보유하고 있어 크로스 프로모션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10종의 게임중에는 G-스타때부터 관심을 많이 받았던 미드-하드코어급 게임들이 다수 포함될 예정으로 신규 게임출시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페이스북, 위챗, 라인 등 글로벌 탑 플랫품에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 연구원은 “페이스북에 탑재된 ‘윈드러너’가 10월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페이스북으 글로벌 11억 유저를 확보한 SNS로 미국에서의 흥행 시 글로벌로 빠르게 퍼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햇다.

유 연구원은 “4분기에는 내에 ‘달을삼킨늑대’가 중국의 위챗에 탑재될 예정이고 ‘아이언슬램’이 라인을 통해 일본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4분기에는 본격적인 해외 모멘텀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