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2' 김우빈 출연 소감 "사실 조금도 부담이 안됐다면..."

입력 2013-09-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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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친구2'(감독 곽경택)에서 주인공을 맡은 소감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우빈은 지난 24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공원에서 열린 영화 '친구2'(감독 곽경택) 제작발표회에서 “친구2에서 주인공 배역이 사실 조금도 부담이 안 됐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작을 학창시절에 재밌게 보고 많이 봤다.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라 첫 영화로 '친구2'를 만나게 돼서 영광스럽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김우빈은 '촬영 현장에서 막내 노릇을 잘 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저 나름대로는 열심히 촬영장에서 빠르게 움직였다"고 전했다.

'친구2'는 지난 2001년 개봉된 영화 '친구'의 속편으로 유오성은 '친구'에 이어 이준석 역할을 맡았다.

반면 주진모는 이준석의 아버지이자 부산을 지배한 건달 이철주 역으로 출연하며 김우빈은 한동수(장동건 분)의 숨겨진 아들이자 이준석의 조직원으로 합류하는 최성훈으로 열연한다.

한편 김우빈은 25일 모델 유지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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