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뷰티] "눈빛 매력도를 높이려면?"

입력 2013-09-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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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헤어 스타일을 바꾸거나 올 시즌 유행 컬러 메이크업을 하는 것 외에도 서클렌즈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서클렌즈는 눈동자를 크고 또렷하게 해주어 계절감에 맞는 그윽하고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해주기 때문이다.

서클렌즈를 통한 눈빛 스타일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동시에 서클렌즈 착용이 야기할 수 있는 부작용에 근심이 가는 것도 사실이다.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눈 건강을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닌지 착용자와 관심자 모두 갈등이 된다.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교육센터 김재민 원장은 “서클렌즈는 미용기능을 갖고 있지만, 엄연한 의료기기이다. 디자인과 가격만 보고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저가 제품을 사용하면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제품 구입 전 품질을 꼼꼼히 따져볼 것을 권했다.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서클렌즈의 염료가 들어있는 서클라인이 렌즈 재질의 사이에 위치해 있는가 이다. 염료가 눈에 직접 닿으면 안구에 염증을 유발하고 각막에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서클라인을 추가해 렌즈의 두께가 두꺼워진 제품도 피하는 것이 좋다. 산소투과를 방해해 눈에 충분한 산소가 전달되지 못하면 충혈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지도 따져보자. 피부와 마찬가지로 자외선이 눈에 닿으면 눈의 노화를 촉진하고,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김재민 원장은 “눈 자외선의 영향은 영구적으로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에도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데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은 트리플케어가 적용되어 일반 투명렌즈와 같은 수준의 높은 산소투과와 풍부한 수분공급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BWIC(Beauty-Warpped-In-Comfort™) 기술로 서클라인을 눈에 직접 닿지 않도록 렌즈 재질 사이에 위치시켜 눈의 자극이 없어 안전하고 매끄럽다.

또한 미국 FDA 승인 기준 자외선 차단 2등급(UVB 280~315nm에서 95%, UVA 316~380nm에서 70% 이상 차단)의 높은 자외선 차단력으로 가을햇살에 노출되는 눈을 보호해준다.

또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은 회색 서클라인의 액센트 스타일, 회색 서클과 골드패턴이 만난 내츄럴 샤인, 갈색 빗살무늬 서클라인의 비비드 스타일이 있어 그날의 스타일에 맞춰 자연스러운 눈빛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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