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구리 데시앙’ 잔여분 특별분양

입력 2013-09-24 17:53

이상혁 기자 danie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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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중도금 이자 전액 지원

태영건설은 내달부터 ‘구리 태영 데시앙’(조감도) 잔여가구의 계약조건을 변경, 중도금 이자 전액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18층 4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74㎡은 분양이 완료됐고, 84㎡ 일부가 미분양인 상태다.

지하철 중앙선 구리역이 가깝고, 강변역, 잠실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암사∼남양주 별내지구) 개통시 서울로의 접근성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구리시에 2008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고,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데다 양도세 5년간 100% 면제 대상인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최근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대책 발표로 인해 계약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계약조건 변경이 실시되면 계약률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구리시 수택동 275-1번지 일대 사업 현장에 있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1899-4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