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유' 공식 포스터(사진 = SBS)
SBS ‘송포유’가 거듭된 논란에 3부를 미리 공개한다.
SBS는 24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송포유’ 3부 시사회를 개최한다.
SBS의 이번 결정은 학교폭력 미화, 2차 피해 등으로 비난받은 ‘송포유’에 대해 마지막회를 공개하고, 연출 의도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시사회에는 연출을 맡은 서혜진 PD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SBS의 한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방송에 나온 성지고와 서울과학기술고 학생 중에는 학교폭력을 일삼은 학생도 있지만 왕따, 부적응으로 인해 입학한 학생도 다수다. 무조건적인 비난은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송포유’의 3부는 당초 26일 밤 11시20분 방송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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