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 APT 위협 대응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13-09-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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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섹은 미국 APT 대응 전문기업 카운터택과 증가하는 지능형타깃공격(APT) 위협 대응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사이버 위협을 공유하고 엔드포인트 기반 APT 대응 기술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인포섹은 미국 내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한 APT 전문 대응 솔루션인 센티넬(Sentinel)을 국내시장에 독점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카운터택의 센티넬은 제로데이 공격에 대한 조기탐지 및 빅데이터 기반의 차별화 된 분석기능을 갖춘 솔루션이다.

회사측은 APT 대응 솔루션 공급과 함께 APT 보안사고 대응 경험을 가진 침해사고 전문대응팀을 상시 운영할 것이다”면서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위협과 제로데이 공격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탐지체계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운터택 닐 크레이튼 CEO는 “한국을 무대로 신종 사이버위협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포섹 윤명훈 보안SW사업담당 상무는 “국내시장에서도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기능을 갖춘 보안솔루션에 대한 요구사항이 높아지고 있다”면서“보안관제, 컨설팅 역량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 공급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APT 대응체계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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