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 추석 민심은 ‘대실대불’-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입력 2013-09-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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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관 혼자 물러난다고 무너진 신뢰와 약속에 따른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잠재워질 수 없을 것."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 22일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초연금 대선공약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지는 의미에서 사의를 표명할 것이란 보도에 대해.

◇…"추석 연휴 기간의 민심을 네 자로 정리하면 '대실대불'로 추석 대목 경기는 실종됐고 대통령은 불통이었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22일 "대실대불의 현실에서 민심은 회초리가 아니라 몽둥이를 들고 싶어하는 실망과 성남을 보였다"며.

◇…"세수 문제에서 가장 우선이 되는 것은 경기 활성화인데, 증세는 경기 활성화와 반대 방향으로 작용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22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증세는) 비과세·감면이나 지하경제를 먼저 정비한 뒤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 게 맞다"며.

◇…"뇌를 하나의 컴퓨터 위에 복사해서 사람이 죽은 후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론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 22일 자신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개봉 기념 연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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