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임직원이 직접 빚은 '추석 송편' 나눔행사

입력 2013-09-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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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한가위를 맞아 지난 11일 서울 성동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은 송편과 절편, 전 등의 추석음식을 만들어 인근지역 50여 가구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근포 대표는 이날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명절 나눔 행사가 외로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건설과 성동 장애인 종합복지관의 인연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화건설은 이때부터 장애아동지원사업과 월1회 이상 임직원들의 자원 활동을 펼치면서 복지관 아이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교육과 재활을 돕고 있다.

이밖에 한화건설은 2011년부터 장애인 요양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꿈에그린 도서관’ 사업을 추진해 현재 25호까지 문을 열었다. 또 ‘김장나눔’과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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