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찌
이영애는 지난 18일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구찌의 2014 SS 여성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쇼에는 미국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스페인 톱모델 로라 폰테, 영국 뮤지션 안나 칼비 등 세계적인 유명인들이 자리했다. 이영애는 유일한 동양인으로 참석해 고유의 동양적 아름다움을 발산해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영애는 구찌의 2013-2014 FW 컬렉션 룩을 입고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커팅이 돋보이는 체크 패턴 원피스에 레더 벨트와 블랙 레이디 락 클러치를 매치해 시크하고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다. 슈즈는 올리브 컬러의 펌프스를 선택해 원피스 컬러와 통일감을 줬고 구찌의 대표 아이콘인 뱀부 디자인의 18K 골드 후프 이어링으로 디테일을 더했다.
한편 이영애는 내년 초 SBS 스페셜 설날특집 2부작 ‘이영애의 만찬’을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