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하나로 푸드 비즈 카드’출시

입력 2013-09-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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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는 음식업 사업자를 위한‘하나로 푸드 비즈카드’를 23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개인사업자 등 기업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하나로마트(클럽) 등 전국 농협판매장에서 이용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5%(최대 20만원 한도)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농협 판매장 및 주유업종 이용금액 제외)이 200만원 이상인 경우 농협매장에서 40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2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클럽), 신토불이 매장에서 카드를 이용할 경우 구매금액을 과세, 면세 유형별로 분류해 주는 의제매입세액공제 업무지원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의제매입세액’이란 농·축·수·임산물을 면세로 구입해 국내에서 부가가치세가 과세되는 재화를 제조·가공하거나 용역을 창출하는 사업자에 대해 일정금액을 매입세액으로 공제해 주는 것을 말한다.

농협카드만의 음식업종 특화서비스인 의제매입 세액공제 업무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영수증에 섞여 있는 과세·면세금액이 자동으로 분류되어 간편하게 의제매입 신고를 할 수 있다.

이 밖에 GS칼텍스와 농협운영 주유소 이용시 2%(전월실적 50만원 이상, 회당 3000원 한도, 월 4회 제공)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으며, 뚜레쥬르 20%, 빕스 25% 할인 및 엑스골프 무료부킹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카드는 PLUS 등급(신용카드)으로만 발급이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 전용은 2만3000원, 국내외 겸용(마스터, 비자)은 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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