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25층, 11개동 규모 전용면적 74~84㎡ 총 999가구로 구성됐다. 전 타입이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착한 분양가가 큰 장점이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890만원 대로, 전 가구가 2억원 대에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현재 동탄1신도시 전셋값(84㎡ 기준)이 3억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전셋값 수준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것이 반도건설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일생을 사는 평생교육 아파트'가 단지 콘셉트인 만큼 일체형 교육환경이 가지는 프리미엄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우선 초, 중, 고가 모두 단지 바로 앞에 위치했으며 초등학교는 길을 건너지 않고 통학이 가능해 교육에 관심이 많은 동탄맹모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정훈 반도건설 부장은 "동탄1신도시 뿐만 아니라 최근의 동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서도 소비자들께서 많은 사랑을 주셨던 만큼, 이번 아이비파크2.0에서 최근의 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수요자분들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신평면의 강자'라는 별칭에 걸맞게 이 아파트에도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전 가구에 4베이 이상의 평면을 도입했으며 천정고는 기본 2.4m에 우물형 천정고는 2.55m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74㎡형의 경우 4베이, 4룸, 3면 개방형 설계로 알파룸 공간이 적용돼 확장시 6.4m의 광폭거실 구현이 가능하다.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무봉산과 경관녹지에 중앙 조경면적만 축구장 4배 크기에 달하며 약 300m 길이의 에코로도가 단지를 가로지르고 최대 135m에 이르는 넓은 동간거리로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길을 확보했다. 실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건폐율은 10.99%로 동탄2신도시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2일 1·2순위, 7일에는 3순위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27일 개정할 예정으로 경기도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문의 1599-0026